춘천시, 유흥업소발 확진자 늘자 거리두기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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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5.24 댓글0건본문
최근 4일간 유흥업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16명 발생한 춘천시가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합니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8일부터 일주일간 춘천에 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21일부터는 유흥업소와 관련한 확진자가 16명 발생해
내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보건당국은 이와 관련해 110명을 격리 조치하고
추가적인 동선 파악에 나서는 한편,
유흥업소 접객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 확진자가 발생한 14곳의 유흥업소 가운데
8개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방침입니다.
2단계로 격상되면,
춘천지역 유흥시설은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고
식당과 카페는 이후 포장 배달만 허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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