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유흥업소발 확진자 급증에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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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5.18 댓글0건본문
최근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자
원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합니다.
원주에서는 최근 1주일 동안 총 31명이 확진돼
하루 평균 4.4명이 발생해 2단계 격상 요건을 넘어섰습니다.
확진자 대부분은 유흥업소 종사자와 이용자, 지인 등으로
특히 이 가운데 유흥업소를 이용했다가 확진된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공무직 3명에 대해서는
방역수칙 등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해,
대기발령 조치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징계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시는 내일 0시부터 25일까지 1주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이 기간 확장세를 고려해 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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