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오색케이블카추진위원회가

환경부의 환경영향평가서 재보완 요구를 규탄했습니다.

양양지역 사회단체로 구성된 친환경 설악산오색케이블카추진위원회는 

오늘 양양군청에서 회의를 열고

환경부의 설악산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서 재보완 요구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추진위는 환경부의 갑질,

직권을 남용한 불합리한 행정처분과 소극적인 행정행위로

강원도민과 양양군민은 물질적 피해는 물론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다며

재보완 요구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케이블카가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호소문을

청와대와 국민권익위원회 앞으로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