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평화연구소, 도 감사위원회 부실감사 만연...해체 촉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1.05.10 댓글0건본문
강원도 감사위원회가 최근 도내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투기 의심자가 '0명'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자
시민 사회단체가 해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오늘 성명을 통해
‘도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특별대책반’은
50일 여일 넘는 조사에도 투기 의심자가 0명이라는 결과를 내놨다며
무능에 부실조사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동서고속도로 개통 이후 땅값이 치솟는 양양군 일원,
평창올림픽 이후 각종 개발 사업이 진행된 강원 남부,
혁신·기업도시가 들어선 원주권 등이 이번 조사에서 빠졌다며,
더 큰 문제는 2차 조사 계획조차 없다는 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소는 부동산 투기 의혹 조사 뿐만 아니라
레고랜드 등의 감사업무도 부실 감사였다며
무능과 부실로 전락한 도 감사위원회의 전면 개편을 촉구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