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개발지구 토지 취득한 공무원 8명 위법행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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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5.07 댓글0건본문
도내 개발지구 등에 땅을 산 공직자 85명 중 8명이
위법행위를 했거나 투기 의혹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원도 감사위원회는 도내 역세권이나 배후도시 등
개발지구 등에 토지를 취득한 공무원 85명을 대상으로
토지 취득 경위와 사용 현황, 내부 정보 이용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공직자 8명의 위법 행위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현직은 4명, 전직도 4명으로 확인됐고,
기관별로는 현직 도청 공무원 1명, 전·현직 양구군청 공무원 7명입니다.
이번 조사 결과, 공무원의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시군에서 행정조치와 함께 고발 조치하도록 했으며,
수사기관의 조사가 진행 중인 3명에 대해서는
관련 정보를 공유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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