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통학버스에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방지 시스템’이

시범 운영됩니다.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방지 시스템은 차량에 설치된 장비가

GPS를 통해 동작을 감지해, 차량이 시속 5㎞ 이상 속도로 움직이면

운전자의 휴대전화가 자동 사용 정지되는 기술입니다.

수신 전화를 제외한 휴대전화 기능 사용이 불가능하며,

차량이 정지한 후 10~~30초가 지나야 정지 상태가 풀리게 됩니다.

도교육청은 현재 도교육청과 원주교육지원청, 신림초등학교,

속초유치원 등 도내 9개 기관 통학버스 13대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8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 뒤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