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3개월 간 가족·지인 접촉에 의한 감염이 확진자의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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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5.04 댓글0건본문
원주시는 최근 3개월간 코로나19 확진자의 80%가
가족과 지인·직장 동료 접촉 및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감염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월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89명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가족과 지인, 직장 동료 간 접촉에 의한 감염 비율이
92명, 49%로 가장 많았으며,
체육시설 및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이용자 접촉이 59명, 31%,
해외 입국 등 20명 10%,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 18명, 10%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원주시보건소는 다중이용시설에서는 가급적 개인 물병을 사용하고
공용물품 사용 후 손 씻기를 해야 하며
자가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 판정을 받는 사례가 지속하는 만큼
가족 간 격리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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