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홍천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군내 상당수 학교의 급식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업무차 홍천군 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한 농업 관계자가

어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홍천지역 학교 48곳의 급식소 운영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학교 사정에 따라

단축 수업을 하거나 외부 도시락 등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은 급식지원센터 직원들의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급식 중단 연장 등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