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도심에 바람길 숲 가로수 조성사업을 추진합니다.

원주시는 걷고 싶은 푸른공원 도시에 대한 시민 체감을 높이고

청정 공기를 유입하기 위해

바람길 숲 가로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다라, 상반기에 30억원을 들여

행구로와 북원로, 봉화로 등 7.6km 구간에

교목류 가로수 770그루와 하층 식생인 관목류 10만6천 그루를 심는 등

복층형 가로수 길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심지역 그린 네트워크 확충과

열섬화 현상 및 미세먼지 저감, 보행 시민 그늘 제공 등

공익적 기능이 향상되고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