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읍 확진자 잇따라...거리두기 2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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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4.19 댓글0건본문
강릉 주문진읍 항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어지면서
강릉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지난 15일 강릉 주문진읍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뒤,
현재까지 이지역에서만 34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입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현재 주문진읍에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것은
오징어 채낚기 금어기를 맞아
다수의 어민이 항구를 중심으로 영업하거나
소규모 고스톱 모임 등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숨어서 하는 고스톱 차단 조치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오늘 검사 결과 확진자가 많이 나오면
주문진읍 주민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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