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 SRF 공장 설립 재추진, 주민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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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4.06 댓글0건본문
원주에 고형 폐기물 연료공장 설립이 재추진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태장 2동과 흥업면에 SRF 생산 공장 건립을 추진 중인 업체는
지난 1월 원주시가 반려한 폐기물 종합 재활용업 사업계획서를 보완해
최근 다시 제출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주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반대 대책위원회는
오늘 시청 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SRF 생산 공장 건립 전면 백지화를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최근 사업자가 반려된 서류를 보완해 시에 재신청한 것은
주민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후속 절차를 진행하면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주시는 사업 계획서를 검토한 후
이달 내 허가 여부를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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