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기원, 과수농가 저온피해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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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3.29 댓글0건본문
강원도농업기술원이 봄철 개화기를 맞아
저온 피해 예방에 힘쓸 것을 과수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온난화로 봄철 평균 기온이 오르면서
최근 5년간 강원지역 과수 개화기는
평년 대비 사과 3일, 배 4일, 복숭아는 2일가량
앞당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에 지난해 전국 사과 재배면적의 27.3%, 배 45.9%가
개화기 저온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개화기 저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상예보를 확인해 재해 예방시설을 수시로 점검해야 하고,
추위가 닥치면 과원 내 고체연료 등을 태우는 연소법과 송풍법,
살수법 등을 활용해 과원 내 대기 온도를 높여 피해를 막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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