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주민, 알파인경기장의 곤돌라라도 존치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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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3.26 댓글0건본문
정선 주민들이 알파인경기장의 곤돌라 존치를 촉구했습니다.
정선군 알파인경기장 철거반대 범군민 투쟁위원회는
오늘 도청 앞에서 성명을 통해
전면 복원을 강행하려는 정부의 계획에 분노해 투쟁을 시작했고,
정부의 중재안을 받아들여 '사회적 합의 기구'에 참여해
가리왕산의 합리적 복원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다만 사업면적 중 0.3%인 곤돌라와 운영도로만이라도
올림픽 유산으로 보존을 요구하며 양보에 양보를 거듭했다며
얼마나 더 양보하고 매달려야 하느냐고 덧붙였습니다.
투쟁위는 더 이상 물러서거나 양보하지 않겠다며
정부는 평창올림픽이 국가행사였음을 인식하고
조속히 책임 있는 결정을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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