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춘천 고속도로 지역주민 할인금 인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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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3.22 댓글0건본문
서울양양고속도로 민자 구간인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의
지역주민 대상 할인 지원금이 인하될 전망입니다.
현재 춘천과 홍천, 화천, 양구와 경기 가평군 등 5개 시군 주민은
서울춘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지역주민 할인을 받고 있지만,
지난해 말 기준 통행료가 인하된 데다,
지원금이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5개 시군은 오는 25일 행정협의회를 열고,
지원금액을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춘천시는 지난해의 경우 지원금 규모가 8억 2천만원으로,
이같은 금액 추이로 봤을 때 2-3년 내 소진될 가능성이 있어
협의회를 열어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말 서울-춘천 고속도로 이용 시
승용차는 5천700원에서 4천100원,
대형화물차는 9천500원에서 7천원으로 각각 인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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