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송전선로 건설사업지 확정에 횡성군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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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3.18 댓글0건본문
한전이 송전선로 건설사업지를 확정하자
횡성군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한전은 어제 경인본부에서 제12차 입지선정위원회를 열어
경과대역을 확정했습니다.
어제 입지선정위원회는 사업대상 구간인
횡성·홍천지역 입지선정위원이 불참한 가운데
양평군과 가평군, 외부 전문가 등
총 16명의 입지선정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이에 대해 횡성군과 군의회, 횡성군송전탑반대대책위원회는
오늘 오후 성명을 발표하고,
한전이 횡성·홍천 군민들이 참여하지 않은 채 입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송전선로 건설사업 서부 구간 경과대역을 일방적으로 확정했다며
이에 횡성군민은 이 사업이 백지화될 때까지
끝까지 저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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