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서 백신 접종한 50대 요양병원 종사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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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3.10 댓글0건본문
원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50대 여성이 숨져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4시 37분쯤
원주의 한 요양병원 샤워실에서
요양보호사인 54살 A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직원이 발견했습니다.
요양병원 종사자인 A씨는 지난 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으며,
접종 후 사망하기 전까지
아무런 이상 증세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A씨가 백신 접종 후 약 146시간이 지난 뒤 숨진 것으로 보고
평소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사인을 규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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