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가 추진 중인 '노인돌봄 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이 사업은 돌봄지원이 필요한 노인에게

쾌적한 주거환경과 안전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7월 정부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되는 것입니다.

사업은 보건의료, 장기요양서비스, 주거지원,

생활지원을 통합 제공합니다.

춘천시는 협약에 따라 행정지원 업무를 총괄하며,

LH강원지역본부는 안전주택 개조와 고령자 맞춤형 임대주택을 건립하고,

춘천소방서는 대상가구의 정기소방 점검과 소방 용품을 지원합니다.

안전 주택 개조의 경우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어르신

약 100가구가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매월 20여 가구 주택을 선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