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확진, 긴급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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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2.25 댓글0건본문
원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강원도 방역당국은 23일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해당 농장을 정밀검사한 결과,
어제 오후,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해당 농장을 출입 통제하고,
산란계 17만여 마리의 살처분 및
달걀과 사료 등 오염물건을 폐기하고 있습니다.
또, 반경 10㎞이내 132개 농장의
닭과 오리 10만 8천여 마리의 이동을 제한하고,
이동통제 초소를 운영하면서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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