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고성속초 산불피해 이재민, 한전에 배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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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2.26 댓글0건본문
2019년 4월 고성군 토성면 원암리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고성군과 속초시의 이재민들이 집회를 열고
한국전력공사에 조속한 피해 배상을 촉구했습니다.
고성산불 이재민들로 구성된 '4·4 산불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 오전 한국전력공사 속초지사 앞에서
조속한 피해배상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재민들은
언제까지 구상권을 볼모로 배상금을 지급하지 않을 것인지 답하라며
구상권에 대한 모든 책임은 가해자인 한전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전은 구상권과 관계없이
이재민들에게 협의한 배상금을 당장 지급하라고 요구하고
모든 권리가 회복될 때까지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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