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발생한 양양 산불, 산림 6.5㏊ 태우고 진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1.02.19 댓글0건본문
어제 오후, 양양에서 난 산불이
산림 6.5㏊를 태우고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10시 17분쯤
사천리의 한 창고에서 시작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어 바람을 타고 번졌습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양양군, 경찰, 군부대 등과 함께
펌프차 등 장비 60대와 인력 1천28명을 투입해
오늘 오전 4시 15분쯤 진화를 마쳤습니다.
이 불로 마을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창고와 주택, 차고 등 6채가 소실되거나
일부 그을리는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