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행 실천으로 사회 공동체 모두에게 기여할 것"

춘천불교사암연합회는 18일 춘천 부흥사에서 제 16, 17대 회장 이취임 법회를 봉행하고 지역 불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춘천불교사암연합회는 18일 춘천 부흥사에서 제 16, 17대 회장 이취임 법회를 봉행하고 지역 불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춘천불교사암연합회는 오늘(18) 16대 회장 진철스님과 17대 회장 법선 스님 이취임 법회를 봉행하고 지역 불교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 수석부회장 월중스님, 부회장 혜욱스님-성운스님, 감사 동운스님, 고문 백운스님, 정법사 주지 밀본스님 등 임원진과 집행부를 구성하고 지역 발전과 전통 문화 계승 발전을 위해 춘천 지역 사부대중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신임회장 법선스님은 춘천불교사암연합회는 부처님 가르침을 사회에 실현하는 보살이 되고, 보살행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선스님(춘천불교사암연합회장) - “춘천사암연합회 모든 활동은 오로지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펴고 사부대중과 화합하고 불교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야 될 것이고, 나와 남의 구별 없는 연기적 가르침에 입각해 상구보리하고 하화중생 하는 자비실천을 사회 구성원 모두와 함께 공동체에 기여하기를 염원해 봅니다.”

춘천불교사암연합회는 앞으로 춘천 지역 신행 공동체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편 지역 사회 그늘지고 어려운 곳을 위한 자비 나눔 등 복지 불사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춘천불교사암연합회는 18일 제16대 회장 진철스님(오른쪽)과 17대 회장 법선스님(왼쪽) 이취임 법회를 봉행하고 지역 불교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춘천불교사암연합회는 18일 제16대 회장 진철스님(오른쪽)과 17대 회장 법선스님(왼쪽) 이취임 법회를 봉행하고 지역 불교와 지역 발전을 위해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