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차 몰던 20대 가로수 들이받아 2명 사망 3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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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2.18 댓글0건본문
오늘 새벽 부모님 차를 몰던 20대가 가로수와 건물을 들이받아
2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전 4시 12분쯤 춘천시 후평동에서
21살 A씨가 몰던 아반떼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 19살 B군이 크게 다쳐 숨졌고,
함께 타고 있던 21살 C씨와 19살 D군, 19살 E군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역 선후배 사이로, 사고 전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모습이
경찰에 포착돼 정차를 요구받았지만,
불응하고 달아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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