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에서 ASF 감염 멧돼지 발견, 긴급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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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2.15 댓글0건본문
강릉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멧돼지가 처음 발견돼
자치단체가 긴급 방역에 나섰습니다.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주문진읍 향호리 산551번지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발견됐습니다.
발견지점의 방역대 내에서는 7개 농가가
2만 5천여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방역대 농가를 대상으로 이동 통제와
출하 전 임상·정밀 검사를 시행하는 한편,
양돈 농장 진출입로를 소독하고
ASF 차단용 소독제 등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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