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내버스 운영개선 TF, 버스공영제가 바람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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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2.17 댓글0건본문
춘천 시내버스 운영 개선을 위한 태스크포스가
버스 공영제가 바람직한 대안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오늘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버스공영제'가 가장 바람직한 정책적 대안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기존의 재정지원형 민영제는 악화일로에 있는 상황을 개선할 수 없고,
이용객도 서비스 수준 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춘천시의 승용차 이용률은
전국 평균치인 42.7%와 비교해 10% 이상 높게 나타난 반면,
대중교통 이용률은 전국 평균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10% 내외를 보인다며
버스업계가 위기상황에 놓인 춘천시가
전국 시 단위로 처음 도입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완전공영제는 대중교통 공공성 강화와 근로환경 개선,
친절성 및 안정성을 향상하는 밑바탕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결과보고서를 공론화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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