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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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2.09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소나무재선충병으로부터 우량소나무림 보호에 나섰습니다.
도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확산 차단을 위해
1천495㏊에 대한 지상·무인 항공방제, 피해목 제거, 예방 나무주사 등
방제작업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축구장 면적의 2천93개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이를 위해 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실시한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항공예찰 조사결과
989본의 피해목을 비롯해 방제대상목은 1천682본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달 12일 삼척시 등봉동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올해 들어서는 처음 발생해 긴급방제했으며
올해 3월 말까지 전량 제거하고
감염목 주변 및 주요 지역 우량소나무림 841㏊에
예방 나무주사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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