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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토바펜션 업주와 가스공급업자에 실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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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2.09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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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설날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로

일가족 7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동해 토바펜션 업주와 가스공급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형사1단독 백대현 부장판사는 오늘,

업무상과실폭발성물건파열죄 등으로 기소된 토바펜션 업주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또 같은 혐의로 구속된 LP가스 시공업자 B씨에게는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백 부장판사는 피고인들이 적절한 마감 조치를 하지 않아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피해자들은 대피할 충분한 시간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은 잘못도 반성하지 않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설날인 지난해 1월 25일 오후 7시 46분쯤

토바펜션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사고로

50∼70대 자매 4명과 이들의 남편 2명 등 일가족 6명이 숨지고,

60대 사촌은 치료 중 사망하는 등

모두 7명이 아까운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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