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성묘일자 지정제를 운영합니다.

강릉시는 성묘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에 대비해

내일부터 21일까지 청솔공원 봉안당 방문자를 대상으로

성묘 일자 지정제를 운영합니다.

이 기간 동안 제례실과 휴게실은 폐쇄하고, 음식물 섭취도 금지됩니다.

일반 묘역 이용자는 상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지켜달라고 시는 당부했습니다.

시는 지정 일자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고인의 안치 번호로 성묘 일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