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MTS 국제학교 소속 코로나19 확진자에게 시설을 제공한

홍천지역 교회 담임목사가 사과 글을 게시했습니다.

A목사는 교회 공식 SNS를 통해

IM 선교회 소속 청년들에게 시설을 제공한 것은 자신의 책임이라며

방역당국과 의료진, 모든 군민과 소상공인 등에게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MTS국제학교 구성원 40명은 지난 16일 해당 교회를 방문했고

학생 1명을 제외한 3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들과 접촉한 홍천읍 거주 20대 교인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홍천군은 해당 교회 관련자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고발했으며,

결과에 따라 구상권 청구도 진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