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국도량 홍천 천태종 강룡사는 30일, 16대 주지 홍법스님 취임법회를 봉행하고 수행과 정진으로 화합하고 불교 발전에 기여할 것을 서원했습니다.
전 주지 상명스님과 신도 등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봉행된 취임법회에서 홍법스님은 “함께 수행하고 정진해서 종단 발전과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강룡사가 되기를 바라며, 한 마음으로 화합해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홍법스님(홍천 강룡사 주지) - “부처님 가르침, 조사 스님의 가르침, 지금 큰 스님의 가르침을 잘 받들어 가지고 수행 정진하는 신도님이 되고 그리고 강룡사가 되었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홍천군 홍천읍에 자리한 강룡사는 1964년 창건 이후 군 장병을 위한 힐링 캠프, 호국영령 추모 법회, 명상 요가와 다도, 어린이 교육, 복지 포교, 지역 사회 봉사 등 다채로운 신행 활동을 하고 있는 호국도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