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공무원, 주차 갈등 빚은 건물주에 욕설해 직위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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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1.28 댓글0건본문
원주시 공무원이 주차 문제로 마찰을 빚은 건물주에게
욕설하는 등 물의를 일으켜 직위 해제됐습니다.
원주시 등에 따르면, 9급 공무원 A씨는
지난 21일 밤 단구동 한 건물 주차장에 차를 댔다가
건물주로부터 차를 빼달라는 요구를 받자
술에 취한 채 나타나 욕설을 하고 협박성 문자를 보냈습니다.
A씨는 건물주에게, 어디 공직자에게 함부로 대드느냐는 등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는 A씨에 대해 지방공무원법상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직위 해제했으며,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징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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