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미인가 종교·교육시설 신도와 학생 자진해산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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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1.28 댓글0건본문
홍천군이 미인가 종교·교육시설에 집단 거주하는 신도와 학생들에게
자진 해산을 권고했습니다.
군은 미인가 종교시설에서 머물던 신도 3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한편 자진 해산을 권고했고,
이에 해당 시설은 다음달 10일 해산하기로 했습니다.
군은 또, 다른 지역 고등학생과 20대 대학생 19명이 거주하며 공부하는
대안학교 1곳을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시행해
30일까지 자진 해산 또는 학부모가 직접 귀가시키기로 했습니다.
홍천군은 집단 감염 발생을 막기 위한 조치라며,
종교시설은 물론 고위험 시설에 대한 점검과 방역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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