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에 추진 중인 SRF 생산공장 건립이

원주시의 사업계획서 반려로 제동이 걸렸습니다.

원주시는 흥업면 사제2리에 SRF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하는

A사의 폐기물 처리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사업계획서 검토 결과

폐기물 보관시설 및 처리 기준 등 자료가 부실해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기가 어렵다고 반려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하루 반입 폐기물 200t 중 60t을

생활폐기물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했지만,

생활폐기물 대부분은 공공시설에서 처리 중이어서

사업 타당성이 결여됐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