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관령겨울음악제, 다음달 5~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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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1.26 댓글0건본문
'2021 대관령겨울음악제' 가 다음 달 5∼7일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축소된 규모로
모두 3회의 공연이 성악, 실내악,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진행됩니다.
다음 달 5일 개막공연에는 도 출신 세계적인 소프라노 임선혜와
한국인 첫 파가니니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우승한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와 앙상블 블랭크의 멤버인 첼리스트 이호찬,
피아노 듀오 신박의 멤버로 활동 중인 피아니스트 박상욱이 공연합니다.
이어 6일에는 대표 실내악단인 노부스 콰르텟이
국내 무대에서 좀처럼 듣기 힘든 야나체크, 브람스 등의
서정적인 레퍼토리를 선보입니다.
특히 이번 음악제 폐막 공연은
'2021 평창평화포럼'의 시작을 함께하는 행사로 준비돼
전 세계에 평화의 음악적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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