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라운딩 논란 알펜시아리조트 골프장 임원, 추가 폭로 나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2021.01.18 댓글0건본문
공짜 라운딩과 내기 골프로 물의를 빚은
알펜시아리조트 골프장 임원 등이 지난해뿐만 아니라
2019년에도 내기 골프를 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습니다.
평창 알펜시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알펜시아 임원의
코스 점검을 빙자한 공짜 라운딩은 2019년부터 상습적으로 이뤄졌고,
1타당 1만원 짜리 내기 골프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관계자는 알펜시아 운영 주체인 강원개발공사가
사건 축소를 주도하고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
내기 골프 등의 감사는 지난해 12월 초 이뤄져
연말 전에 내부 보고를 마친 상태였고,
강원개발공사의 감사 책임자를 피감사자의 조직 휘하로
파견 발령을 낸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무료라운딩과 내기 골프로 물의를 빚은 평창 알펜시아 임원은
오늘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사과한다는 내용의 입장문을 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