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주요 빙벽장 21일 개방…소방 "무리한 빙벽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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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1.20 댓글0건본문
북극한파와 폭설로 강원지역 빙벽이 예년보다 높고 넓어지면서
빙벽 등반 시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출입이 금지됐던
설악산 내 주요 빙벽장이 내일부터 개방돼 빙벽 마니아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원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설악산 내 빙벽장 4곳에서
2018 년 6건, 2020년 1건 등 안전사고 7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으며,
4명이 고립됐습니다.
사고 원인은 갑작스러운 심정지와 등반 중 추락, 무리한 등반이었습니다.
도 소방본부는 허가받지 않은 곳에서 빙벽 등반을 절대 하지 말고,
빙벽 코스 선택 시 반드시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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