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국유림 1천 500㎡가 소실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4분쯤 홍천군 동면 좌운리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3시간 여 만에 꺼졌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림청 헬기 1대를 비롯해

특수진화대원과 공무원 등을 투입해

오후 3시 6분께 주불 진화를 마치고 남은 불씨를 끄고 있습니다.

불은 산 정상부에서 시작됐으며,

이 불로 국유림 1천500㎡가 소실됐습니다.

산림당국은 정확한 산불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