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제천 복선전철, 내일 정식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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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1.04 댓글0건본문
원주∼충북 제천 간 복선전철 사업이 완료돼 내일 정식 개통됩니다.
국가철도공단과 원주시는 1조 1천 175억원을 투입해
2003년부터 17년여에 걸쳐
서원주에서 제천간 44.1㎞를 복선으로 신설하는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구간에는 최고속도 시속 260㎞의 신형 KTX 열차가 투입돼
원주역과 서원주역에서 청량리까지
각각 46분과 42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주∼제천 간 복선전철 개통으로 학성동 기존 원주역은 폐쇄되고
무실동에 새로 지어진 역이 원주역으로 운영되며,
이에 따라 기존 강릉선 만종역에 이어
원주역과 서원주역까지 열차 이용 선택의 폭이 넓어져
시민 편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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