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F 감염 야생 멧돼지 폐사체, 최남단 영월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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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1.04 댓글0건본문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걸린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최남단 영월에서 발견됐습니다.
강원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영월군 주천면 금마리 일대 수색 중
광역 울타리 밖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 6마리에서
ASF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는 지난달 28일 영월에서 처음 확인된
ASF 감염 멧돼지 폐사체 발견 지점보다 1㎞가량 남쪽으로
방역대에는 모두 5개 농가에서 5천여마리를 사육 중입니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방역대 농가의 이동 제한 조치에 나서는 한편,
영월군과 인접한 원주, 횡성, 평창지역 양돈농가의
차단방역과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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