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재까지 도내에서 2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현재까지 강원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원주 8명, 평창 6명, 춘천 5명, 양양과 철원, 고성, 동해에서 각각 1명씩

총 2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원주 확진자 8명 중 6명은 세인교회 교인이거나 접촉자이고,

나머지 두 명은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평창 확진자 역시 교회발 확진자로,

모두 용인시 수지산성교회 성도들로 확인됐습니다.

춘천 확진자 5명 중 2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1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현재 감염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양양과 철원, 동해지역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 했거나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고성지역 확진자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