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세인교회발 확진자 급증...상주 열방센터와 관련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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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1.01.05 댓글0건본문
원주에서 세인교회 발 확진자가 40명에 이르자
원주시가 경북 상주 열방센터와의 관련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새해 들어 오늘 현재까지, 4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세인교회 관련이 36명, 누적 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원 시장은 세인교회 관련 확진자들이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가 확보한 확진자 진술에 따르면,
세인교회 신도가 지난해 11월 28일 인터콥 선교단체에서 운영하는
상주 BTJ 열방센터에 다녀왔으며,
지난해 11월 30일과 12월 7일에는 세인교회가
인터콥 선교단체에 장소를 빌려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의
전문 역학조사관 2명을 파견받고,
최초 전파자를 밝히기 위해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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