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현재까지 도내에서 2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현재까지 도내 코로나19 확진 현황을 보면,

원주와 영월에서 각 7명, 속초에서 6명, 춘천 3명,

철원과 인제, 양양, 동해에서 각각 1명씩 총 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원주지역 확진자 중 4명은 확진자 접촉자이고, 2명은 유증상자,

나머지 1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속초에서는 코호트 의료원 관련 3명과

격리시설에서 격리 중이던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영월에서는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이감된 재소자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춘천지역 확진자 중 1명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두 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에 대해 조사 중입니다.

철원과 인제지역 확진자는 신병교육대 입소자로 역학 조사 중이고,

양양과 동해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