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민의 숙원 사업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재추진됩니다.

양양군에 따르면, 중앙행정심판위원회가 어제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협의의견 통보

취소청구 사건에 대해 심리한 결과,

10 시간 가까운 격론 끝에

원주지방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통보 처분이 부당하다며

양양군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에 대한 보완작업에 들어가

향후 지방재정투자 심사, 백두대간개발협의, 산지,

국유림 사용허가 등의 절차를 거쳐

2022년 하반기에는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