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이 해맞이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합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새해 1월 1일 새벽,

담당구역 내 각 항·포구와 출항 선박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에 나섭니다.

속초해경은 내일 동해안의 모든 해맞이 명소와 해변 등이 폐쇄됨에도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주요 해변 등 33개소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낚시어선 등을 이용한 해상 해맞이에 대비해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 등

10척의 경비 세력을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