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속초에 제2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합니다.

강원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 치료병상 부족 사태가 우려됨에 따라 

제2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제2 생활치료센터는 속초시에 있는 서울시공무원 수련원으로,

84개 병상이 마련됐으며

보건당국은 동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의 임시 치료시설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와 보호자 등 58명을

제2 생활치료센터에 순차적으로 옮기고 있습니다.

앞서 보건당국은 지난달 23일부터

춘천시에 있는 도 직속 기관인 인재개발원을

제1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