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해맞이 관광객 통제 위해 전체 해변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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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2.29 댓글0건본문
강릉시가 해맞이 관광객 통제를 위해 전체 해변을 봉쇄합니다.
강릉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일출 명소를 찾는 관광객 증가로
코로나19 대확산이 우려되자, 전체 해변을 봉쇄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최근 경포와 정동진 등 주요 8개 해변에
출입 통제선과 현수막을 설치하고 통제 요원을 배치했지만,
지난 성탄절 연휴 출입 통제선을 무시하고
넘나드는 관광객이 급증해,
출입 통제선을 45㎞ 구간으로 확대하고 안내 요원을 늘렸습니다.
아울러 사각지대를 통해 해변에 들어가는 얌체 행락객에 대해서는
드론을 투입해 퇴거 명령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특히 오는 31일부터 새해 1일까지는 1천400여 명의 전 공무원을
해변과 주차장 출입구에 투입해
해맞이 관광객을 전면 통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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