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부분 지역에 한파경보 발효, 10도 이상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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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2.29 댓글0건본문
도내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9시를 기해 도내 모든 산지와
양구·정선·평창·홍천·인제 평지, 그리고 횡성과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태백지역에 한파경보를 발효하고,
동해안 6개 시군에는 건조주의보를 발효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내륙지역이 영하 17도에서 영하 12도,
산지는 영하 16도에서 영하 13도,
동해안 지역은 영하 8도에서 영하 4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일 아침기온이
오늘보다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며,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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