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하 양양군수,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정상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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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2.22 댓글0건본문
김진하 양양군수가 설악산오색케이블카의 정상 추진을 촉구했습니다.
김 군수는 오늘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설악산오색케이블카는 훼손된 등산로의 환경을 복원하고,
이동 약자에게도 국립공원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승인된
환경부의 국립공원 삭도 시범사업이라며,
합법성과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설악산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자연공원법 절차에 맞게 추진했고, 초안과 본안이 통과했는데
보완단계에서 사업을 무산시키는 결정이 내려졌다며
이는 정치적 결정으로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는 오색약수터∼끝청 구간 3.5km를
곤돌라로 연결하는 것으로
지난해 9월 환경파괴 우려 등을 이유로 환경부가 부동의 처리하자
이에 반발한 양양군이 같은 해 12월 행정심판을 청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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