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민행동, 현직 도의원 불법부동산 개발 의혹 수사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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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2.22 댓글0건본문
강릉시민행동이 현직 도의원의 불법 부동산 개발 의혹에 대해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강릉시민행동은 오늘, 강릉시 왕산면 일원 토지와 관련해
현직 도의원의 아들과 지역 건설업체 대표 아들이
지난 8월 토지를 매입한 직후, 시·도 예산으로 도로를 포장하는 등
불법과 특혜가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개발 행위 허가가 없는 곳에서
전원주택 개발로 보이는 공사가 진행되면서 하천과 산림이 훼손됐다며,
강릉시는 훼손한 하천과 산림을 철저히 조사하고
수사 기관에 고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릉시는 공무원의 묵인이나 협조 없이는
이 같은 불법 행위가 가능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관련법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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