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코로나19 확산 막기 위해 주요 관광지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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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0.12.23 댓글0건본문
동해시가 주요 관광지를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동해시는 해맞이 방문객에 의한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내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주요 관광지와 해돋이 명소를 폐쇄할 예정입니다.
시는 우선 해맞이 해변 등
집합 위험 밀집 관광명소를 중점으로 폐쇄할 계획입니다.
대상은 무릉계곡 명승지, 망상·한섬·감추·추암해변, 바람의 언덕 일원,
천곡황금박쥐동굴 등으로,
해당 지역에 공무원과 방역 요원을 배치하고
차단봉 등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초등학교와 병원을 중심으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자
지난 2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격상하고
전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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