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내에서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 평창 5명, 동해 2명, 강릉 1명,

홍천 1명, 원주 1명 등 총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평창지역 확진자는 스키장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고등학생 4명과 PC방 점주 1명 등 5명으로 알려졌으며,

강릉 지역 확진자 역시 스키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동해지역 확진자는 초등학생 2명으로, 감염 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고

해당 초등학교의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홍천지역 확진자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한 80대 주민이고,

원주 확진자는 50대 주민으로, 현재 감염 경로를 파악 중입니다.